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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LOL 그대로, 2026 MSI '롤 클래식' 이벤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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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LOL 그대로, 2026 MSI '롤 클래식' 이벤트 매치

2013년 '시즌3' 구현한 클래식 버전 30일 0시 출시
폰·앰비션·캡틴잭·더블리프트 등 레전드 10인 초청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오프닝 이벤트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에서 '더블리프트' 피터 펭을 비롯한 레전드 선수들이 밴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OL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오프닝 이벤트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에서 '더블리프트' 피터 펭을 비롯한 레전드 선수들이 밴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OL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 결승전에서 이벤트 매치를 열었다.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선 12일, MSI 2026 결승전을 앞두고 오후 3시 '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LOL 클래식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일반 대중에게 처음으로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OL 클래식은 과거 LOL이 세계적인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2013년, 시즌3 당시의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 모드다. 현재 LOL에선 리뉴얼된 '판테온'이나 '사이온', '스카너' 등 챔피언의 옛 모습은 물론 '죽음불꽃 손아귀' 등 사라진 아이템들도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이엇 측은 이벤트 매치를 위해 시즌3 시절 LOL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남긴 10명의 레전드 선수들을 현장에 초청해 각각 '바론 팀'과 '드래곤 팀'으로 나눴다.

바론 팀은 '쯔타이' 류즈하오, '앰비션' 강찬용, '스카라' 윌리엄 리, '더블리프트' 피터 펭, '웨이샤오' 가오쉐청으로 구성됐으며 드래곤 팀에는 '소아즈' 폴 부아예, '리바이' 도두이칸,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옐로스타' 보라 킴이 소속됐다.

LOL 클래식은 한국 시각 기준 오는 7월 30일 오전 0시에 서비스가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클래식 버전 서비스 직후인 오는 8월 4일, 한국 리그의 레전드들을 초청해 'LCK 레전드 매치'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