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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첫 창업' 도우미 나선 경상원, 홍보·마케팅에 창업자금 이자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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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첫 창업' 도우미 나선 경상원, 홍보·마케팅에 창업자금 이자 지원도

경영안정화 교육 4주... 우수 창업가 12명에 최대 1천만원 지원
6일 경상원이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입학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6일 경상원이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입학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후속 지원에 나섰다.

경상원은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무교육부터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해 실패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원은 '2026년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지난 4일 북부총괄센터와 8월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 북부와 남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원미정 상임이사와 박성훈 전략사업본부장, 경기도 소상공인정책팀 관계자,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약식과 '나의 첫 창업 다짐 보드' 작성 등을 통해 창업 목표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 중심의 창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창업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창업 경험이 없는 도민들이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들면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경기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계획서 작성, AI를 활용한 디지털 실습, 업종별 실무교육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마케팅과 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사업화 지원과 홍보·마케팅 지원, 창업자금 이자 지원 등 창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특히 사업계획 발표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창업가 12명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홍보·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보증을 이용할 경우 1년간 최대 3%(100만 원 한도)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교육과 자금 지원을 연계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중장년 창업자의 초기 정착을 돕고,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원미정 경상원 상임이사는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실습 중심 교육과 밀착형 컨설팅,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