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개사 첫 설명회 이어 올해 8개사로 확대
찌레본 2호기 부식 해결 위한 실증테스트 합의
찌레본 2호기 부식 해결 위한 실증테스트 합의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중부발전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협력기업 해외 판로 지원 행사가 2회째를 맞아 참여 기업 규모를 늘렸다.
중부발전은 지난 3~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협력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개발 제품 인도네시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6개사가 참여한 첫 설명회에 이어, 이번엔 8개사(한일마이크로텍, 무하기술, 에코파워텍, 일성, 코펙, 대양롤랜트, 스카이에스티, HPC 홍성)로 규모가 커졌다.
참여기업들은 △HP Bypass Valve △릴레이 진단장치 △게이트 밸브 △역전방지 컨베이어 벨트 △열교환기 열소자 △급탄기 사행방지 시스템 △내부식 코팅제 △컨베이어 안전 스위치 등 발전설비 운영·정비에 쓰이는 기술개발 성과품을 소개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중부발전과 현지 발전소 측은 찌레본 2호기 공기예열기의 저온 부식과 차압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부발전과 코펙이 공동 개발한 열교환기 열소자 제품을 차기 계획예방정비공사(OH) 일정에 맞춰 테스트베드로 실증하기로 합의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설명회와 기술상담을 통해 약 150만 달러 규모의 판로개척 기대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기술개발 성과품을 해외 발전소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고 현장 적용·사업화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