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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도서관 가을 행사] 모담, 서울 옛 건축물 탐방...고촌, 김진세 클래식 기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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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도서관 가을 행사] 모담, 서울 옛 건축물 탐방...고촌, 김진세 클래식 기타 공연

김포시 도서관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현장 탐방과 감성적인 클래식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평일에는 도심 속 건축과 예술을 직접 그리며 기록하는 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일상에 쉼표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시 건축과 어반스케치의 만남, 모담도서관 '선을 따라 걷는 도시' 현장 탐방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강의 모습. 9월 30일엔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역사적 공간을 거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김포시 이미지 확대보기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강의 모습. 9월 30일엔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역사적 공간을 거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선을 따라 걷는 도시'의 일환으로 현장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일정은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역사적 공간을 거닐며 도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임진우 건축사와 함께 혜화문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낙산구간, 장수마을, 이화마을 등을 탐방한다.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건축물과 골목길에 담긴 삶의 흔적을 관찰한 뒤, 이를 어반스케치 기법을 활용해 각자의 시선으로 스케치북에 담아낸다.

현장에서 완성된 소중한 결과물은 향후 모담도서관 내 별도 전시 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 전체 강좌는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담도서관에서 계속된다.

고촌도서관, 가을 감성 채우는 기타리스트 김진세 초청 독주회 개최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0월 18일 김진세 기타리스트를 초청, 독주 공연을 갖는다. 사진=김포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0월 18일 김진세 기타리스트를 초청, 독주 공연을 갖는다. 사진=김포시

가을의 문턱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2시부터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민을 위한 클래식 기타 독주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독일 쾰른 국제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기타리스트 김진세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카바티나'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포함해 깊어가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기타 곡 10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김포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에 마련된 인문학 탐방과 음악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