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계좌송금 받기 수취수수료 면제도 내년 9월까지 연장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 ‘해외송금 보내기·받기’의 누적 이용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외화통장에서 해외계좌로 송금할 때 부과되는 기본수수료 4900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면제된다. 카카오뱅크는 당초 지난 8월 12일부터 시행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송금 금액이나 건수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외계좌송금 받기 수취수수료 면제 혜택은 내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왔다.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 면제는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KAKOKR22XXX)를 통해 송금받는 경우 자동 적용된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은행별 외환수수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국내 은행 가운데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도 확대해왔다. 2017년 7월 출범 당시 해외송금 비용을 기존 은행권 대비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카카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하면 미국 달러(USD), 유럽 유로(EUR), 일본 엔화(JPY) 등 9개 통화를 19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 원하는 환율에 외화를 미리 환전한 뒤 필요할 때 송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의 이용도 늘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1만6000명의 크리에이터 고객이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