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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이억원 “금융 많이 바뀌어야”… 생산적금융 전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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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이억원 “금융 많이 바뀌어야”… 생산적금융 전환 공감

전현희 “은행 주담대 이자수익 5년 새 2배”…“청년·미래세대 위한 금융 집중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중심 이자수익 확대와 관련해 “지당한 말씀”이라며 “금융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이 부동산 담보대출에 의존해 이자수익을 확대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적 금융과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금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 것이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5대 은행의 주담대 이자수익이 11조원대에서 21조원대로 늘었다며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이런 후진적인 이자장사로 금융이 주력할 것인지 금융 패러다임이 전환될 때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지당한 말씀”이라며 “금융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답했다. 전 의원이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과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고 묻자 이 위원장은 “네”라고 답했다.

전 의원은 이어 청년층이 금융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무주택 청년의 주담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래소득 인정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