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권 PF대출 연체율 10.79% 대폭 악화
이미지 확대보기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이 2023년 말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금융위원회는 6월 말 기준 PF대출 잔액이 115조 8000억 원으로 3월 말보다 3000억 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PF대출 잔액이 전 분기보다 증가한 것은 2023년 말(135조 6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전체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4.56%로 전분기(4.65%)보다 0.09%포인트(P) 내렸다.
다만 상호금융권의 PF대출 연체율은 10.79%로 3월 말(5.51%)보다 5.28%P 나빠졌다. 같은 기간 여신전문금융회사는 4.91%에서 5.27%, 저축은행은 3.12%에서 3.63%, 보험사는 2.27%에서 2.82%로 각각 상승했다.
PF대출과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 등을 합한 전체 PF 익스포저는 168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 원 감소했다. 2023년 말 이후 분기마다 5조 원 안팎으로 줄어들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둔화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