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한 이번 교보손글쓰기대회의 우수작 9점을 발표하고 광화문점 삼환재에서 한 달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동부문 우수작은 윤소빈(대구 북구, '톡톡 철학 동화'), 송은찬(서울 은평, '빨강머리 앤'), 박서영(서울 관악, '어린왕자')이, 청소년부문은 김나연(서울 용산, '내가 사랑하는 사람'), 윤다혜(경기 성남,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서지민(부산 연재, '계급'),이, 일반 부문은 박선영(인천 남동,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이유미(서울 성북, '사랑의 기술'), 정다은(서울 양천, '사랑이라니 선영아')이 차지했다.
우수작 출품자 9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교보문고 상품권 100만원과 고급필기구, 가작 21명에게는 상장과 교보문고 상품권 10만원과 고급필기구를 증정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 신달자 위원장, 성석제 위원, 교보문고 허정도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