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의 그녀 박수진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브랜드 '오야니'는 아시아 뮤즈 배우 박수진과 함께 진행한 15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오야니(orYANAY) FW 화보는 'Let’s Hear it for NewYork! 사랑에 빠진 박수진, 뉴욕의 감성도 남다르게 느껴진다'는 테마로 진행됐다. 박수진의 우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박수진은 어반 스트릿, 모던 엔틱, 모던 팝&펀, 하이엔드 스타일 총 4가지 콘셉트에 맞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 블랙 시스루 니트와 풀 스커트, 하이힐을 매치, 오야니 테일러(Taylor)백들 사이에 앉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녀만의 섹시미를 선보였다.

또 헝크러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에스닉한 원피스와 레더자켓을 입고 오야니 폴리백팩 스몰 퓨더 컬러를 한쪽어깨에 살짝 걸쳐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 미니 원피스에 유니크한 타이포 그라피가 인상적인 '매그놀리아(Magnolia)' 클러치를 포인트로 좀 더 경쾌한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누드톤 니트와 레이스 스커트에는 오야니의 '스파이크 미니(Spike Mini)' 레드컬러 백을 매치했다.

이 날 박수진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요청을 한번에 소화해낸 것은 물론 직접 콘셉트과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달 27일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다. 현재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 출연중이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