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이날 노사정 대타협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을 통해 노사정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공감 아래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고용절벽이 시급한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청년고용 활성화에 노력을 집중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여야의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관련 법·제도를 서둘러 정비함으로써 모처럼 집결된 사회적 역량과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소실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들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 노력을 통해 타협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