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금리인상에 감사" 다우지수 등 뉴욕 3대지수 일제히 1% 이상 급등... 오늘밤 연준 FOMC 앞두고 증시 환호, 코스피 등 아시아증시 호재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하루 앞두고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금리인상이 악재이기는커녕 오히려 고맙다는 분위기다.
마감을 50여분 앞둔 한국시간 16일 오전 5시10분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 즉 DJIA는 1만 7563.25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전에 194.75 오른 상태다. 비율로는 1.12% 상승이다.

S&P500지수는 2048.37을 지나고 있다.

하루 전 대비 26.43 올랐다. 비율로는 1.31% 상승이다

나스닥 지수는 5010.73이다.

하루 전 대비 58.5 올랐다. 비율로는 1.18% 상승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주가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 연준 즉 FRB는 오늘 밤 이틀째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9년 만의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유가상승도 이날 주가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다음은 오전 5시10분 현재 뉴욕 증시 주가지수표.

NASDAQ 5010.73 58.5 ▲ 1.18%

NASDAQ-100 (NDX) 4616.00 45.84 ▲ 1.00%

Pre-Market (NDX) 4605.37 35.21 ▲ 0.77%

After Hours (NDX) 4569.36 -0.8 ▼ 0.02%

DJIA 17563.25 194.75 ▲ 1.12%

S&P 500 2048.37 26.43 ▲ 1.31%

Russell 2000 1131.9116.05 ▲ 1.44%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