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된 레노버테크월드2016에서 사용중 구부려서 팔찌처럼 손목에 찰 수 있는 접히는 스마트폰과 접히는 태블릿 시제품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팔찌처럼 구부러지는 스마트폰단말기와 태블릿 모습은 특허도면에서만 등장했다. 둘둘말거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도 소개됐다. 하지만 실제로 구부려지는 단말기(시제품)들이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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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는 이 날 행사장에 유튜브 스타 메건 맥카시를 관람석에 등장시켰다. 그녀는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구부려서 팔찌처럼 왼팔에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머니 없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 그녀는 “그러면 스마트폰을 어디다 둘까요?”라고 물은 뒤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구부려서 자신의 팔에 차고는 “팔에 찰 수 있다”고 말했다.
메건 케이시는 레노버의 접히는 태블릿도 함께 소개했다. 그녀는 자신이 들고 있던 고양이가 등장하는 화면의 태블릿을 반으로 접어 통화하는 모습을 연출하다가 이를 다시 펴서 고양이 화면이 멀쩡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는 이 행사에서 구글과 협력해서 만든 세계 최초의 증강현실폰인 탱고폰 팹2프로(PHAB2PRO)도 소개했다. 구글의 탱고프로젝트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게임이나 네비게이션 등과 같은 기능들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한다. 예를 들면 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실내 지도나 3D 게임 환경 생성, 새로 구입할 가구가 방 어디에 들어가는지를 가상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재구 기자 j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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