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105회에서는 ‘서촌’ 편으로 꾸며져 좁은 골목 사이 시간을 거스른 듯 자리한 오래된 한옥!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 발길과 마음이 머무는 동네 ‘서촌 맛집’을 소개하며 오감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촌 일일 데이트 코스추천! 뜨는 동네 서촌에 가면 꼭 가야 할 ‘서촌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서촌 맛집 리스트 >
● 서촌에서 오리지널에 가까운 딤섬을 만날 수 있는 식당
# 서울 종로구 통인동(자하문로9길) / 경복궁역 맛집 ‘포*’
1. 매일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 딤섬 집
- 대표메뉴? 고기 그 자체! 육즙 촤악 ‘샤오룽바오(소룡포)’
- 샤오룽바오? 주름이 잡혀있는 주머니 모양의 만두로 속에 육즙이 들어 있다.
- 신동 맛평가, 고기가 가득 들어 있어 맛있었다.
- 강승현 맛평가, 고기소와 피가 쫀쫀해서 씹는 식감이 좋았다.
2. 메뉴, 가격, 영업시간 정보
- 메뉴: 샤오룽빠오(수제딤섬, 소룡포), 흑초탕수육, 우육면, 새우볶음밥
- 가격대: 샤오룽빠오 5pcs 6,500d원 / 흑초탕수육 16,000원 / 우육면 7,500원
-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일요일 휴무
● 빠른 변화 속에서도 30여 년간 변함없는 소머리국밥 맛을 내는 곳
#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필운대로 6길) 통인시장 / 경복궁역 맛집 ‘인왕식*’
1. 소머리 국밥 마니아 신동엽이 인정한 식당
- 대표메뉴? 30여 년 한결 같은 맛의 ‘소머리국밥’ 그리고 ‘제육복음’
- 재료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녹아 들어 조화를 이룬 맛
- 거세를 한 소가 아닌 황소를 사용해 고기가 쫀쫀하면서 젤리 같은 맛이다.
- 양희경 맛평가, 제육볶음은 달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이다.
- 양희경 맛평가, 옛날에 집에서 끓여 먹던 그 맛이다. 잡스러운 맛이 하나도 없고 온전히 깨끗한 맛이 나더라.
- 강승현 맛평가, 국밥은 심심한듯했는데 밑반찬 깍두기는 달고, 오징어젓갈은 짜고, 김치는 신맛이 조화로웠다.
- 이현우 맛평가, 평범한 곰탕느낌의 소머리 국밥 이었다.
2. 메뉴, 가격, 영업시간 정보
- 메뉴: 소머리국밥, 제육볶음
- 가격대: 소머리국밥 9,000원 / 제육볶음 7,000원
- 영업시간: 11:00~20:00(21:00) / 3째 주 일요일 휴무
● 푸근한 한옥에서 스페인을 느낄 수 있는 식당
#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자하문로9길) / 경복궁역 맛집 ‘따빠스구**’
1. 고급지게 맛있는 맛!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 대표메뉴? 한옥에서 맛보는 스페인 요릿집 ‘판 콘 토마테’
- 이현우 맛평가, 고급스러운 올리브유 향이 너무 좋았다.
- ‘돼지안심구이와 훈제한 가지-파프리카-토마토 샐러드’ 이게 하나의 메뉴!
- 신동엽 맛평가, 평범해 보여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신동 맛평가, 고기매니아로써 고기만 먼저 먹었더니 너무 짜더라. 그래서 함께 나온 샐러드를 곁들였더니 채소의 맛이 튀지 않고 궁합이 너무 좋았다.
2. 메뉴, 가격, 영업시간 정보
- 메뉴: 벨료타 하몬, 이베리코 초리소햄, 그뤼에르 치즈 등 다양한 스페인 타파스
- 가격대: 판콘토메테 5,000원 / 돼지안심구이와 훈제한 가지-파프리카-토마토 샐러드 23,000원
- 영업시간: 매일 18:00~22:00 / 매주 일요일 휴무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