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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 용가리' 이순재 … 50년 전 '꽃청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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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 용가리' 이순재 … 50년 전 '꽃청춘' 모습

약 50년 전의 배우 이순재(오른쪽). 사진='대괴수 용가리' 캡처
약 50년 전의 배우 이순재(오른쪽). 사진='대괴수 용가리'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8일 밤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방송된 ‘대괴수 용가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민 배우로 불리는 이순재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도 참고할만하다.
이 영화에서 이순재는 위기에 빠진 서울을 젊은 과학도(오영일 분)와 그의 애인(남정인 분)고 함께 힘을 합쳐 용가리로부터 구해내는 우주비행사 역을 맡았다. 영화 속 이순재는 풍성한 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1967년 제작된 ‘대괴수 용가리’는 강력한 파괴력을가진 괴수 용가리가 인왕산에 나타나 서울을 파괴한다는 내용이다. 1999년 심형래 감독에 의해 ‘용가리’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됐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