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엽기적인 그녀’ 주원엄마 동공지진, 오연서가 공주마마?!(11,12예고)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예고편에서 주원의 어머니가 오연서의 정채를 알고 크게 당황했다.

선공개 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11,12회 영상에서 주원의 어머니는 오연서에게 금가락지를 내밀며 “우리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말했다.

오연서가 어리둥절해 “이게 뭡니까?”라고 묻자 주원의 어머니는 혀를 차더니 작은 금가락지를 하나 더 내놓고는 “이게 최선이오”라고 말했다. 오연서가 거절하자 주원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역정을 냈다.

오연서는 헛웃음을 치며 “두 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은 믿지 않았다. 주원의 여동생은 "저 기집애 보통 아니라니까"고 말하며 오연서를 흘겨봤다. 오연서는 "제가 신세를 좀 졌습니다"고 다시 해명했지만 역시나 두 사람은 믿지 않았다.
한편 궁에서는 오연서를 찾으러 가마와 금은보화를 싣고 주원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로인해 정체를 알게 된 주원의 어머니는 당황하며 “저 분이 공주마마?”라고 놀라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13일 밤 10시에 11,12회를 방영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