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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최호식에 "호식이치킨 두 마리 잡은 게 아니라 여직원 두 번 잡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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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최호식에 "호식이치킨 두 마리 잡은 게 아니라 여직원 두 번 잡은 꼴"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사진=호식이두마리치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사진=호식이두마리치킨 제공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호식(63)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것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식이치킨 두 마리 잡은 게 아니라 여직원 두 번 잡은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이어"피해자 여직원이 고소취하는 해주었지만 성추행이 친고죄가 아닌 꼴이다.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치킨을 먹게 해준 치킨계의 성추행가 꼴"이라고 비난을 가했다.

신 총재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아침에 ‘성추행 두마리 치킨’꼴이고 ‘성추행성 AI감염된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사람 중심 기업경영 아니라 성추행 중심 기업 경영 꼴”이라며 “소비자가 불매운동하지 않아도 닭들(치킨)이 노사분규 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