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24)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BBC 등 현지 언론은 6천만 파운드(약 877억원)에서 6800만 파운드(약 9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첼시는 결별설이 돌았던 안토니오 콘테(48·이탈리아)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콘테 감독의 연봉은 600만 유로(약 74억원)에서 1100만 유로(약 135억원)로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4월 첼시와 3년 계약한 콘테 감독은 팀을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