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조작' 남궁민·유준상·엄지원, 모든 사건의 배후? "이것이 반전" (11~12회 줄거리·시청률현황)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 편성표에 따르면 8일(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조작’ 11회~12회가 방송 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11회~12회에서는 윤선우(이주승 분)의 무죄를 입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국신문 한무영(남궁민 분)과 스플래시팀을 통해 대한일보의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자 하는 이석민(유준상 분)의 행보가 이어진다.

한무영의 5년 전 자신의 결백을 믿지 못했던 권소라 검사(엄지원 분)에게 “욕하고 돌이라도 던져야 겨우 우리 얘기를 들어 주는 것이 세상이라고! 그것이 우리에게 정의고!”라고 이야기 하며 윤선우 사건에 대해 공조하자고 설득한다.

그 가운데 대한일보 이석민은 망설이는 권소라 검사에게 모든 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내자고 제안하면서 그 속에 반전이 숨겨 있음을 예고한다.

결국 결심이 선 권소라 검사는 부장검사에게 “저는 혈통 좋은 사냥개라 한번 물면 놓지 않습니다. 그런 부당한 협박 겁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굴복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다.

한편, 구태원 상무(문성근 분)는 윤선우 사건에 대한 송태준 자백 인터뷰 기사를 무마 시키기 위해 애국신문을 상대로 한 계략을 꾸미고, 형사들은 애국신문 기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이닥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문성근, 유준상, 엄지원, 남궁민, 전혜빈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의 시청률은 1회 11.6%, 2회 12.6%, 3회 10.4%, 4회 12.5%, 5회 11.3%, 6회 12.0%, 7회 9.5%, 8회 12.1%, 9회 10.3%, 10회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