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표에 선출된 안철수… 청년위원장에 '이태우' 젊은 피 수혈 , 누구?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의 비서 출신 국민의당 전 이태우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29)이 27일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명대 총학생회장 출신이고 서울 마포고와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이태우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 2014년 안철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하던 새정치추진위원회에 몸을 담으면서 정치를 시작한 것이다.

그는 안철수 대표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로 일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안철수 대표의 후보비서실 팀원으로서 선거운동을 지지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당 중앙당사무처에서 근무했던 바 있고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이태우 위원장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을 뽑은 이번 전당대회에 최연소 후보로 출마했다.

전국청년위원장은 당연직 최고위원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