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이스타항공 모형비행기,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지난 3일에는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중 현장에서 랜덤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가진바 있다. 오는 8일까지는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내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 운항예정인 이스타항공 ZE209, ZE211, ZE221, ZE223편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날 ZE221편에서는 이스타항공 이벤트팀이 탑승해 어린이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승무원체험 등 기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 당일 김포공항 이스타항공 국내선 카운터 앞에서는 이스타항공 대표 캐릭터인 ‘통통이’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탑승 전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탑승수속 카운터와 게이트 앞에서는 초콜릿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가정의 달’ 기념 기내에서 엽서 전달
에어부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일 에어부산 탑승 손님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엽서를 전달한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특화팀 중 하나인 캘리그래피팀 소속 승무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손수 제작했다. 이들은 이날 기내에서 특별한 기내 방송과 함께 사랑의 엽서를 손님들께 전달한다. 에어부산은 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승무원이 직접 엽서를 작성해 받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인 ‘Letters to AIR BUSAN’은 가장 호응이 높은 서비스다. 에어부산 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사랑을 담아 엽서를 제작했다"라며 "에어부산과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승무원 '헤어스타일 자유화’
앞으로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볼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8일부터 객실승무원들의 헤어스타일 규정을 없앤다. 이에 따라 승무원 모두 염색과 퍼머는 물론, 반드시 머리를 묶을 필요도, 단발머리를 유지할 필요도 없게 됐다.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승무원들이 헤어스타일 등 겉모습에 치중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승객 안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임직원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 티웨이항공 경영 철학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헤어 스타일뿐만 아니라 승무원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재킷과 치마 정장 스타일은 물론, 원피스와 활동이 편리한 바지도 구비돼 있다. 또 재킷과 셔츠, 치마의 색깔도 두 가지라 각자의 개성에 맞춰 총 6가지 스타일의 다양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심창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은 "승무원 개인의 개성도 살리고, 더욱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고객 한 분 한 분을 더욱 소중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