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국철강, 文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날 가스관 사업 기대…급등세 지속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부국철강이 장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부국철강은 전거래일대비 455원(11.52%)오른 4405원에 거래중이다.

부국철강은 전일 남과 북,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건설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21일부터 3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경유 가스관 사업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국철강은 가스관 건설에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강관의 주원료인 열연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POSCO로부터 원재료(열연코일, 냉연코일 등)를 수급 받아 1차 가공해 호남지역 철강재 수요처(자동차, 가전, 농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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