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4월 재규어 랜드로버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매출 불확실성과 디젤차 정책 혼란으로 인한 판매 감소로 영국 솔리헐 및 캐슬 브롬워치 공장의 생산량을 줄인 바 있다. 최근에는 솔리헐 공장을 오는 22일부터 2주 동안 폐쇄하고 차량 공급량을 조절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판매 침체를 겪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EV 전용 브랜드로 전환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의 행보를 살펴보면 순수 전기차 I-페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2세대 I-페이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영국 런던서 열린 ‘테크 페스트’에서 오는 2020년부터 모든 차량에 대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 모델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FIA 포뮬러 E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재규어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인 I-TYPE은 최고속도 시속 225km, 제로백 2.9초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한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미 5년에서 7년 이내에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올해 데뷔한 I-페이스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