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SBS '런닝맨'은 할로윈특집으로 꾸며져 괴기스러운 분장을 한 출연진들간의 고도의 심리 추격전이 펼쳐졌다.
게스트 서영희, 손나은, 안효섭 등의 충격적인 호러 분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든 것은 바로 '런닝맨' 촬영을 진행한 장소. 넓은 풀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SNS에 따르면, 이날 런닝맨 촬영장소는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 꼽히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다. 호텔은 물론 갤러리, 스파, 실내 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월 호텔과 리조트, 카지노, 컨벤션 등 1차 시설이ㅣ 먼저 개장했고, 최근 스파와 플라자, 전시공간 등 2차 시설을 추가로 오픈했다.
최근 '호캉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광받고 있는 서울근교 휴양시설이기도 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