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는 25.3라크 또는 5억1680만 루피에서 23.71라크 또는 4억8400만 루피로 가격을 인하했다. 인도 정부가 전기 자동차의 재화 및 서비스 세금(GST) 수준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인도정부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에 대한 GST 관세를 18%에서 5%로 낮췄다.
코나 전기차는 출시된 지 불과 20일 만에 152건의 구매주문이 있었다. 가격 인하는 이달부터 시행된다. 크로스 오버 부문에 포함된 코나는 크기와 공간면에서 현대차 크레타와 비슷하다. 코나 전기차는 39.2kWh와 64kWh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39.2kWh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452km를 갈 수있다. 배터리는 7~8시간 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빠른 충전기를 사용하면 1시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