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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 인구 대다수 차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외교 미국에 대한 의존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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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 인구 대다수 차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외교 미국에 대한 의존도 높아

도미니카공화국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29일 포털에서 화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카리브해 이스파니올라섬의 동반부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1492년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어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다가 1795년 프랑스에 이양된 이후 프랑스령인 아이티에게 수차례 점령을 당하였고 1844년 완전한 독립을 이뤘다.
이스파니올라섬은 카리브해와 대서양 사이에 있는 섬으로 서인도제도에서 쿠바섬 다음으로 크다. 섬의 서쪽 3분의 1은 아이티 공화국이고 동쪽의 3분의 2가 도미니카 공화국이다.

1844년 2월 27일 아이티로부터 독립하였다. 메스티소 및 뮬라토가 73%를 차지하여 혼혈이 인구 대다수를 차지한다.

경제, 외교면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중남미와 카리브 연안국들의 경제 통합과 북미자유무역협정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31개 주와 1개 행정구로 이뤄져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