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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리옹의 23세 FW 무사 뎀벨레 영입위해 6,000만 파운드 실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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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리옹의 23세 FW 무사 뎀벨레 영입위해 6,000만 파운드 실탄 준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올림피크 리옹 FW 무사 뎀벨레.이미지 확대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올림피크 리옹 FW 무사 뎀벨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림피크 리옹에 소속된 공격수 무사 뎀벨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현지시간 13일 영국 ‘데일리 스타’지가 전했다.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 마르시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뎀벨레를 리스트 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클럽은 뎀벨레에 대한 6,000만 파운드(약 924억8,700만 원)의 이적료를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셀틱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뎀벨레는 2018년에 리옹으로 이적했다. 돌파력과 스피드가 주 무기인 23세의 공격수는 입단 1년 만에 공식전에서 20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으로 활약하며 올 시즌도 지금까지 리그전 23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그런 뎀벨레에는 첼시도 관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유나이티드가 쟁탈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