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12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은 평가 항목 가운데 재무건전성,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와 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경영진의 경영능력 ▲경영자산 활용도 ▲제품(서비스) 품질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활동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사회공헌활동 ▲선호기업 ▲존경받을 만한 기업 등 총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푸르덴셜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15.04%로 보험사를 통틀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RBC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감독당국은 150%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재정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