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VIB를 위한 온라인 미술교육 리브로아르츠 VLC 론칭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리브로아르츠'는 화상 커뮤니케이션 기술 스타트업 '플링크'와 협력해 '온라인 미술교육 리브로 VLC'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유치원, 학교의 휴교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우려로 인해 집콕 중인 VIB(Very Important Baby, VIP를 본뜬 신조어로 매우 소중한 어린이 라는 뜻)를 위한 온라인 화상 미술 교육 서비스이다.
리브로아르츠는 VLC(Visual Literacy Creativity 시지각 문해력+창의력)를 통해 미술수업을 받고 싶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5~7세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당 VLC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서울대, 한예종, 홍익대, 해외유학파 등 다양한 명문대 강사들로 구성된 인력 Pool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리브로아르츠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강사 교육 커리큘럼으로 강사들을 지원한다.

김진아 리브로아르츠 대표는 "온라인 화상과외 플랫폼에 서비스를 납품하고 있는 플링크와 이번 리브로아르츠와의 협업 론칭을 통해 유초등학습 분야 온라인 실시간 미술 교육 서비스 확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되어 전국 8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리브로아르츠는 유대인 학습법인 하브루타를 미술교육에 접목해 아동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