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이(대표 김동호)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4.0 스타트업(Start-up) 보증’과 국내 3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4.0 스타트업(Start-up) 보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제도이며, 기술의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최대 30억 원까지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시장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을 선발해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해 선정된 창업 기업이 대내외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이프웨이는 ‘힘들지 않은, 힘쓰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 아래 대우조선해양㈜ 로봇연구소의 20년 차 엔지니어 2인이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기반의 벤처기업이다. 현재 주력제품인 근력보조 스마트 전동 유모차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을 위하여 스마트 로봇 & 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김동호 세이프웨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근력보조 스마트 유모차를 시작으로, 근력보조 스마트 공항 카트, 착용로봇 등의 개발을 통하여 힘쓰지 않는 세상, 힘들지 않은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