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전공자 취업특강

강연은 ‘한국어 세계화 정책과 전문인력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12일 오후 세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졌다. 이날 특강에는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국제문화 교류 ▲세종학당 소개 ▲정부 부처의 한국어 교육정책 ▲공공기관 취업의 미래 등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전 세계에 포진하여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에 대해 소개하고, 국어국문학과 전공 학생들에게 한국어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진로탐색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지난 2016년 베트남 빈즈엉대학과 ‘빈즈엉 세종학당’을, 지난 2018년 중국 윈저우(溫州) 절강동방직업기술대학과 ‘윈저우 세종학당’을 설립, 운영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