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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인투자자들 인덱스 펀드 대신 주식 매입 관심...테슬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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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인투자자들 인덱스 펀드 대신 주식 매입 관심...테슬라 주목

미국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 사진=CNBC 방송 화면 캡쳐
미국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 사진=CNBC 방송 화면 캡쳐
CNBC는 18일(현지시각)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이날 주식시장이 큰 폭 하락 마감한 후 월스트리트가 투자자들에게 개별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머는 ”수수료 없는 거래의 세계에 사로잡힌 젊은 초보 주식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젊은 초보 투자자들이 그것을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소를 위해 새로운 신약 효과에 대해 낙관적인 결과를 계속 발표했음에도 다우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에서 후퇴하는 등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다우지수는 2만9438.42로 약 345포인트(1.2%) 하락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3567.79로 1.2% 하락했고, 나스닥은 0.8% 하락해 1만1,801.60으로 마감했다.

크레이머는 "우리는 긍정적인 사고의 힘을 보았다"며 "주가가 급락하면 투자자들의 마음 속에는 이제 살 기회가 생겼다"라는 생각을 갖는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주식선택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난 것은 인덱스 펀드를 사는 일반적인 관행과 비교해 보면 환영할 이라고 언급했다.
주식매수 활동의 증가는 S&P 선물에 대한 영향력을 제한하고 기업의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본 것이다.

크레이머는 "전염병 유행 속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는 문화로 인해 일부 주식에서 지속적인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 줌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이러한 사례 중 하나다.

크레이머는 여행, 특히 크루즈선과 항공사들은 백신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5G 플레이로 강조했고 소매 투자를 가리켰다.

그는 "인덱스펀드를 물리쳤으니 이제 시장은 예전처럼 더 이상 록스텝 행진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