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수소기술 분야에서 지식재산권을 보유 또는 보유 예정인 예비 창업자와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억3000만원)인 '도전! 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이다.
또 수소 관련 국내 유망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이들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에 위치한 대기업과의 연계 사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의 포상금은 물론,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울산경자청은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을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