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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1분기 매출 11억8천만 달러 전년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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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1분기 매출 11억8천만 달러 전년比 15.4%↑

구독 매출 10억3천만 달러, 전년比 1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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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는 2021년 4월 30일자로 마감된 2022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1일 발표했다.

2022 회계년도 1분기 매출은 11억8000만 달러로 2021 회계년도 1분기 대비 15.4%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3830만 달러(매출의 3.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4450만 달러(매출의 14.2%)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2억8850만 달러(매출의 24.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3050만 달러(매출의 12.8%)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19 달러로 2021회계년도 1분기의 경우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68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0.87 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0.44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5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2억6370만 달러이며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지난 4월 30일 기준 29억9000만 달러이다.

워크데이는 피콘 앱스(Peakon ApS) 인수를 완료했다. 피콘 앱스는 피드백을 액션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시켜주는 직원 성공 플랫폼이며 이제 피콘(Peakon)이라는 사명으로 워크데이 자회사로 운영된다.

2022 회계년도에 글로벌 인력을 20% 이상 또는 2500명 이상 증원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더블린 소재 유럽 본사에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랜타에도 25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고객사의 서포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고객 설문에서 워크데이가 97%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했다. 고객사의 서포트 담당자는 매일 워크데이 경험에 가장 밀접하게 관여하는 사용자이다.
워크데이는 최신 기능 릴리스인 'Workday 2021 R1'을 출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지출 및 협력사 관리 확장 기능,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People Experience)의 개인 맞춤 역량 강화, 고객의 워크데이 환경에서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는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 고도화 등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아울러, 워크데이는 이사회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인 아닐 부스리를 의장으로, 공동 CEO인 차노 페르난데즈를 이사로 선임했으며, 공동 창업자 겸 이사인 데이브 더필드(Dave Duffield)를 명예 의장으로 추대했다.

워크데이는 5년 연속으로 가트너의 중견,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코어 재무관리 스위트 부문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for Cloud Core Financial Management Suites for Midsize, Large, and Global Enterprises)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이사회 의장은 "보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팬데믹 이후의 변화하는 재무 및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데이에 의지하면서 2022 회계년도를 좋은 실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미래의 성장과 혁신을 생각할 때 우리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며 지속적인 고객 성공의 기반은 우리 직원들이므로 우리는 인력 개발에 대폭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스리 이사회 의장은 "그 과정에서 세계의 보다 많은 기업과 협력하게 되면서 우리 앞에 놓인 기회를 더 많이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