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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크루즈, 주가 7.56% 급등...실적 전망 연속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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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크루즈, 주가 7.56% 급등...실적 전망 연속 상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크루즈 선사들이 20일(현지시각) 일제히 급등했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 홀딩스가 이날 한 달도 채 안 돼 다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새로운 전략도 발표하면서 크루즈 업계에 대한 기대감을 급격히 끌어올린 것이 크루즈 선사 주가 급등 방아쇠 역할을 했다.

순익 전망 두 번째 상향


노르웨이 크루즈는 이날 올해 전체 순익 전망치를 또 다시 상향 조정했다.

노르웨이 크루즈는 올해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32달러에서 1.42달러로 끌어올렸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1.36달러를 압도하는 규모다.

마크 켐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매우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예약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크루즈는 앞서 지난달 3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올해 전체 EPS 전망치를 당시 1.23달러에서 13.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PS 전망을 상향 조정한 지 약 3주 만에 또 다시 전망을 높여 잡았다.

노르웨이 크루주는 아울러 2026년 말에는 조정치를 감안한 EPS가 2.4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낙관했다.

또 조정치를 감안한 영업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등을 차감하기 전 순익) 마진율이 약 39%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전략


노르웨이 크루즈는 아울러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치러지는 투자자 행사에서 신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로 계획(Charting the Course)'이라는 이름이 붙은 신전략이다.

고객들을 흥분하게 할 정도의 새로운 서비스, 성장, 성과, 또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한 3개년 계획 등을 논의하겠다고 노르웨이 크루즈는 밝혔다.

크루즈 동반 상승


팬데믹 기간 고전하다 일상 생활 복귀 속에 회복세로 돌아선 크루즈 종목들은 이날 일제히 큰 폭으로 뛰었다.

노르웨이는 1.19달러(7.56%) 폭등한 16.94달러로 올라섰다.

카니발과 로열 캐리비언도 큰 폭으로 올랐다.

카니발은 1.09달러(7.27%) 급등한 16.09달러, 로열 캐리비언은 5.78달러(4.07%) 급등한 147.70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