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반기 실적이 저조했던 일부 버크셔 주식이 앞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7월에 매입할만한 버핏의 버크셔 주식 3개 종목을 모틀리풀이 전했다.
버핏은 2020년에 몇몇 대형 제약사들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대형 제약사들의 열렬한 팬처럼 보였다. 애브비(AbbVie)는 그가 가장 많이 산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버크셔는 현재 229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애브비는 버핏의 최고 배당주다. 4.5% 이상의 배당률을 제공한다. 49년 연속 배당을 늘리며 배당주 상위권에 진입했다.
어떤 면에서는 아마존은 이상적인 버핏 주식처럼 보인다. 인터넷 거인 아마존은 오마하의 오라클(버핏의 별명)이 항상 소중히 여기는 강력한 해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버핏의 눈에 또 다른 큰 강점인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창출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모두 아마존 주식 매입을 고려하는 좋은 이유이다. 그래도 회사의 성장 전망 역시 좋다. 아마존은 이미 전자상거래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 2021년 1분기 미국 전체 소매 매출에서 온라인 부문은 13.4%에 불과했다.
아마존은 특히 AWS 클라우드 사업부와 다른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더 나은 성장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약국 및 원격 보건 사업과 함께 의료 분야에서 관심을 끌 회사를 찾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에 매입할 버핏 주식의 ‘A 리스트’에 애플이 있다. 사실 애플은 버핏의 최 우선 주식이다. 버크셔가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심지어 애플을 "내가 아는 세계 최고의 회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애플 생태계에 머물러야 할 이유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5G가 가능한 아이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모멘텀은 에어팟 등 다른 기기와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회사의 다른 많은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증가시키고 있다.
애플의 미래도 밝아 보인다. 곧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증강현실(AR)에서의 성공을 위한 포지셔닝이다. 애플은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 수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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