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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정체 반사이익 ‘비트코인 보다 더 나은’ 수익률 주식 5종목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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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정체 반사이익 ‘비트코인 보다 더 나은’ 수익률 주식 5종목은 무엇?

지난 5~6월 암호화폐 시장 정체 반사이익으로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 5종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6월 암호화폐 시장 정체 반사이익으로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 5종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암호화폐의 상승세는 중국의 채굴자들에 대한 규제로 인해 서서히 사라졌다. 쓰촨성 비트코인 채굴사업을 중단하는 것 외에도 은행과 핀테크 단체들은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4월 14일 6만4829.1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달 22일에는 2만8600달러로 잠시 3만 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보도 시각 현재 24시간 기준으로 1.7% 하락한 33,89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비트코인은 1.8% 하락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차량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발표하면서 극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돌연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전력 소비를 이유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환경적 우려를 언급하면서 상승세가 멈췄다. 2024년이 아닌 2023년 첫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돌발 매파적 어조도 최근 암호화폐 가격을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도 최근 24시간 동안 코인게코(CoinGecko0 데이터에 따르면 1.4%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 9.4%나 하락했다. 글로벌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모멘텀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그것의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은 S&P500, 다우존스 산업,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전년 대비 16%, 13.6%, 13.5% 상승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지난 일주일과 지난달에 반등했던 5개의 모멘텀 주를 선정한다. 이들 주식은 암호화폐 모멘텀이 정체되면서 투자 기회가 늘어나면서 상승했다. 모멘텀 투자는 주식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요구하는데, 이는 투자자가 낙찰된 이름을 고르거나 번창하는 주식을 간과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모멘텀 투자자들은 주가가 단기적으로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를 높게 보인다.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강력한 수익 추정치 수정 외에도, 각 주식은 A 또는 B의 모멘텀 스코어(Momentum Score)와 잭스 랭크(Zacks Rank) 1위(강력 매수) 또는 2위(매수)의 조합이 유리하다. 오늘의 잭스 1위 종목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이 종목들은 또한 S&P500 종합주가지수보다 높은 실적을 냈다.

■ 카맥스(CarMax‧KMX)

카맥스(CarMax‧KMX)는 중고 및 신차 전문 소매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점포 확장 계획과 빠른 배송에 편승하고 있다. 다음날 선박에서 집으로 이동, 연석 쪽 픽업 옵션, 온라인 구매, 매장 픽업, 상업적 고객 주문 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온라인 사이트로의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 카맥스는 모멘텀 점수가 A입니다. 잭스 컨센서스(Jacks Consensus Estimate)의 2022 회계연도 수익 추정치는 주당 6.43달러로 지난 60일 동안 10.9% 상승했다. 218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이 회사의 주식은 지난주에 504%, 지난달에 17.33% 올랐다.

■ 오아시스 석유(Oasis Petroleum‧OAS)

오아시스 석유(Oasis Petroleum‧OAS)의 운영은 노스 타코타의 윌리스톤 분지(Williston Basin)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년간의 시추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 2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회사가 중간 규모 부문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노출됨으로써 수익 흐름을 다양화하고 변동성이 큰 업스트림 사업에 완충 장치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현재 잭스 랭킹 1위와 모멘텀 스코어 A를 자랑한다. 잭의 2021년 수익 추정치는 주당 15.55달러에 고정되어 있으며, 지난 60일 동안 457.3% 상승했다. 주식은 지난주에 5.2%, 지난달에 15.35% 상승했다.

■ 페리언 네트워크(Perion Network‧PERI)

페리언 네트워크(Perion Network‧PERI)는 강력한 광고 수익 성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광고주 지출의 회복과 전자상거래 관련 광고 지출의 급증은 이 6억 8,516만 달러 규모의 회사의 주요 촉매제다. 또 페리언은 강력한 광고주 수요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MSFT Bin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검색 비즈니스의 강력한 후광을 누릴 것이 예상된다. 페리언은 현재 잭 랭킹 2와 모멘텀 스코어 A를 보유하고 있다. 잭의 2021년 수익 추정치는 지난 60일 동안 78.8% 인상된 주당 59달러로 고정되어 있다. 주식은 지난주에 8.47%, 지난달에 20.84% 상승했다.

■ 어스스톤 에너지(Earthstone Energy‧ESE)

어스스톤 에너지(Earthstone Energy‧ESE)는 현재 잭 순위 2와 모멘텀 점수 A를 보유하고 있다. 잭의 2021년 수익에 대해 지난 60일 동안 231.3% 인상된 주당 53센트에 고정되어 있다. 이 21억 8000달러 회사의 주식은 지난주 5.04 %, 지난달 17.33 % 상승했다. 이 석유 및 가스회사는 주로 텍사스 서부의 미들랜드 분지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IRM 인수 및 Tracker 인수 보류로 인해 회사의 기본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강력한 대차 대조표는 주식을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주식은 지난주에 8.67 %, 지난달에 23.93% 상승했다.

■ 가스로그 파트너스(GasLog Partners‧GLOP)

가스로그 파트너스(GasLog Partners‧GLOP)는 15대의 LNG 운반선을 통해 LNG 운송에 종사하고 있으며 LNG 선적 현물 요금을 주도하는 LNG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엄격한 비용 관리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가스로그의 모멘텀 스코어는 B이고 시가총액은 2억 2,848만 달러다. 2021년 수익에 대한 컨센서스 마크는 지난 60일 동안 48% 상승한 주당 1.45달러에 고정되어 있다. 주가는 지난주 8.49%, 지난달 34.54% 상승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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