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훙디 부회장은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샤오펑의 6월 전기차 인도량은 65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7% 폭증했고, 상반기 누적 인도량은 459% 폭증한 3만738대를 달성했다.
니오의 6월 전기차 인도량은 116% 늘어난 8083대로 회사의 최대 월간 인도량을 기록했고, 상반기 인도량은 4만1956대로 지난해 연간 인도량의 96%를 달성했다.
테슬라 6월 판매량은 3만31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올랐다.
테슬라의 6월 판매량은 샤오펑·니오·리샹이 합친 수량보다 많지만, 성장 속도는 샤오펑과 리샹보다 낮다.
구훙디 부회장은 "지난 몇 개월간 중국 전기차 업체의 성장률은 테슬라를 추월했고,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P모건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2025년까지 샤오펑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8%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샤오펑·니오·리샹의 주가는 각각 7%, 5%와 11% 급락했다.
한편 샤오펑은 7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이중상장했다.
샤오펑은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통해 137억8100만 홍콩달러(약 2조379억 원)를 조달했지만, 상장 첫날 장중 최저가는 159.3 홍콩달러(약 2만3557원)로 3.45% 급락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샤오펑은 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27분 현재 152.9홍콩달러(약 2만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