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포함한 INVESCO QQQ ETF 유망
이미지 확대보기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애로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성장주에 베팅해야할 지 가치주 비중을 늘려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PNC파이낸셜의 CIO인 아만다 아가티는 뉴욕 증시의 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가치주 보다는 성장주가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1830억 달러의 거대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아가티는 투자자가 의심할 여지 없이 빅테크를 포함한 성장주에 관심을 가질것을 조언했다.
그녀는 월스트리트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가티는 "공급망 붕괴는 조만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가티는 ”평소 우리는 어느 것이 올바른 신호인지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본질적으로 훨씬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반적으로 아가티는 시장은 강세를 보이겠지만, 정책 불확실성과 성장으로의 순환 증가로 인해 앞으로 두 달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법인세율 인상 등이 이 시장 랠리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투자자들이 손을 놓고 앉아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제안한다.
아가티는 나스닥 100을 추적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함된 ETF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를 추천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계속해서 매우 강력한 기본 수치를 제시하며, 우리는 그것이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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