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가 미국 애플에 15인치 아이패드용 OLED패널을 공급한다.
IT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는 10일(현지 시간) 중국의 BOE가 최근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1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개조했다면서 태블릿 및 올인원을 포함한 다양한 장치에서 새로운 패널을 사용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BOE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13용 디스플레이 공급업체가 되었으며 현재 아이패드 태블릿용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언론들은 애플이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출시 개념을 찾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BOE는 적색, 녹색, 청색의 이중 발광층(two track)을 가진 O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로는 단일 발광층을 가졌으나 이중 층이면 제품 수명을 대폭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은 구현의 복잡성이 증가하므로 양산 시스템을 거론하기는 이르다.
애플은 현재 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로부터 아이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구매하고 있다.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장받기 위해 공급망을 다각화하려 한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