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언광학은 지난해 8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고, 3개월 후 상장 심사를 진행해 10억 달러(약 1조2060억 원)~20억 달러(약 2조4120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당시의 시장 부진 등으로 상장 계획을 중단했다.
당시 제출한 상장신청서는 제한 시간 초과로 무효화 됐기 때문에 보언광학이 상장신청서를 다시 제출했고, JP모건, HSBC와 CICC는 공동 스폰서다.
조달한 자금은 신소재와 신기술 개발, 신규 사업 발전 등에 사용하고 다각화 전략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까지의 6개월 간 보언광학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6% 성장한 150억1100만 위안(약 2조8427억 원)이며, 순이익은 15억1900만 위안(약 2876억68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3% 늘어났다.
보언광학은 시장점유율 17.6%로 세계 최대 스마트 설비 외관 구조와 모듈 솔루션 공급 업체 1위를 차지했고. 보언광학의 고객사는 애플, 삼성전자, 노키아, 샤오미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이며, 이 중 애플은 보언광학에 가장 중요한 고객사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언광학의 고객사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중대한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이익 창출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2021년 회계연도와 지난해 3월~9월까지 보언광학의 2개 주요 고객사의 주문 금액은 매출의 70.3%와 74.5%를 차지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