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플의 ‘탭 투 페이’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소매업체가 미국 결제서비스회사 블록(구 스퀘어)의 결제단말과 같은 별도의 기기를 이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 시스템에는 아이폰의 근거리무선통신규격(NFC)가 채택된다. 애플은 구매이력과 개인정보를 애플이 취득하는 것이 아니어서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결제의 스트라이프와 스웨덴의 음악배송업체 스포파이가 올해 봄 미국에서 이같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에서 결제 사업을 총괄하는 제니퍼 베일리 씨는 “탭 투 페이 온 아이폰은 각 사업자에게 안전하고 개인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비접촉 결제를 제공하고 새로운 체크아웃 체험 문을 연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