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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고래, 이더리움‧폴리곤‧디센트럴랜드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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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고래, 이더리움‧폴리곤‧디센트럴랜드 폭식

이더리움 고래가 지난 7일 동안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디센트럴랜드(MANA) 토큰을 대량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편집 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이더리움 고래가 지난 7일 동안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디센트럴랜드(MANA) 토큰을 대량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편집 글로벌이코노믹
돈이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인 '고래'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ETH),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MATIC), 3D 가상 현실 세계 디센트럴랜드(MANA)를 먹어치우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 데일리 호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WhaleStat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상위 1000개 ETH 지갑이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으며 고래가 평균 174만1309달러에 해당하는 559개의 ETH 토큰을 구매했다.

암호화폐 고래는 또한 폴리곤에서 평균 3만6735달러에 해당하는 1만9919MATIC 토큰을 사들였다.

또한 지난주 매입 상위 10위 안에 드는 코인은 메타버스 게임인 디센트럴랜드다. 고래는 평균 1만8505달러를 들여 5502MANA를 구입했다.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인 고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에 따르면 최근 고래들이 이더리움(ETH)과 폴리곤(MATIC), 디센트럴랜드(MANA)를 대랑 구매했다. 출처=웨일스태츠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인 고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에 따르면 최근 고래들이 이더리움(ETH)과 폴리곤(MATIC), 디센트럴랜드(MANA)를 대랑 구매했다. 출처=웨일스태츠


디센트럴랜드의 MANA 코인은 또한 상위 1000개 지갑에서 인기가 있으며, 총 가치가 3억1900만 달러(약 3820억 원)를 약간 넘는 모든 비 ETH 보유량의 3.13%를 차지한다.

디센트럴랜드는 현재 14.13% 상승해 3.29달러를 넘어섰다.

폴리곤의 MATIC 토큰은 누적 고래 보유량의 2.05%를 차지하며 가치는 2억930만달러(약 2506억 원)다.

웨일스태츠는 트윗에서 트리니티(Trinity)로 알려진 28위 지갑 이 2백만 MATIC을 인수하는 데 362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폴리곤(MATIC)도 16일 9.6% 상승한 1.8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웨일스태츠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웨일스태츠


이더리움(ETH) 자체는 고래 중에서 최고의 암호화폐로 남아 있으며 평균 보관 토큰은 4만673개이며 지갑당 총가치는 1억2654만2525달러(약 1515억 3400만 원)다.

이더리움은 17일 오후 4시 45분 코인마켓캡에서 1.39% 하락해 3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