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윤석열 "평화는 말 아닌 힘으로 쟁취"…우크라 사태 언급

글로벌이코노믹

윤석열 "평화는 말 아닌 힘으로 쟁취"…우크라 사태 언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경남 진주 광미사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경남 진주 광미사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국제적 갈등 사태를 언급하면서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쟁취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후보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 저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미국을 비롯한 나토(NATO) 세력과 러시아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이번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후보는 또 "정부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에 아직도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조치를 즉시 강구하고, 미국 등 주요 관련국과 긴밀하게 접촉해 국제유가 폭등, 금융시장 불안, 글로벌 공급망 급변 등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겪을 피해를 방지할 '경제안보' 확보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16일 강원 원주시 유세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엄중히 지켜보면, 나라의 위기가 오면 모든 나라들이 각자 자기 살길을 찾아가게 돼있다"며 "미국과의 동맹을 확고히 하고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춰야 전쟁이 억제되고 평화가 지켜지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푸틴 러시아 대통령)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이를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도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더 근접하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옵션을 갖고 있고 즉시 공격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