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말 소비자협통해 배달비 조사 결과 발표 예정
배달량 증가로 인한 라이더 부족이 가장 큰 원인
단건 배달도 배달비 상승 부추겨…자영업자 경쟁만 심화 우려도
배달량 증가로 인한 라이더 부족이 가장 큰 원인
단건 배달도 배달비 상승 부추겨…자영업자 경쟁만 심화 우려도
이미지 확대보기22일 기획재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3개 배달앱의 배달비를 조사, 이주 말이나 내주 초 공개한다.
이번 조사는 3개 배달앱에 같이 입점한 음식점 대상으로 △배달 거리별 배달비 △방식(묶음·단건)별 수수료 △최소 주문액 지불 배달 할증 여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 품목은 치킨과 떡볶이 두 가지이고 지역은 서울으로 한정됐다. 조사 결과는 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공시제가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겠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오른 배달비는 코로나19로 배달이 급증해 라이더가 부족해진 게 원인이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5조6847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늘었다.
쿠팡이츠를 시작으로 배달의 민족이 뛰어든 단건 배달도 배달 기사 부족을 심화했다.
한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는 “작년 저희 업체 배달이 50% 이상 늘었다”며 “라이더는 20% 정도 밖에 늘지 않아 증가한 주문 수 대비 라이더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달비 공시제가 자영업자들의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온다. 배달비는 음식점과 소비자가 나눠 내는 구조인데 공시되는 배달비는 소비자가 내는 몫만 해당된다.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장씨(31)는 “공시제로 음식점과 고객들이 각자 부담하는 배달비의 실제 비율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누가 얼마를 내는지 밝혀야 자영업자들도 배달비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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