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SBC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금융그룹이며 홍콩·상하이 은행(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HSBC는 17일(현지 시간) "지구의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데 필요한 조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일류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HSBC는 사업 손실 없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형 석유 및 가스의 주요 자금제공 은행 중 하나이다. HSBC는 화석 연료 회사가 채권 매각을 통해 약 520억 달러를 조달하도록 도왔다.
HSBC는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좋은 산업 관행을 적용하는 에너지 부문 고객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SBC는 내년 그룹 차원의 기후 변화 계획을 발표키로 약속했으며 여기에는 기후 관련작업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가 포함되며 HSBC가 과학 기반 배출 목표를 프로세스, 정책 및 거버넌스에 포함시키는 방법도 보여줄 것이다.
비영리단체 쉐어액션(ShareAction)은 HSBC의 최근 공약은 HSBC를 겨냥한 수년간의 기후 행동주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쉐어액션은 성명에서 "중요하게도 HSBC는 최근 발표된 기후목표의 핵심인 2022년 4분기까지 자본시장 활동을 커버하기 위해 화석연료 목표 범위를 업데이트하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HSBC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 셀린 허베이저(Celine Herweijer)는 "우리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환계획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전환에 대해 고객을 적극 참여시키고 필요한 투자 자금을 잠금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금 조달 및 자문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후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를 달성하려면 은행을 혁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