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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일주일만에 중국 선전시 아이폰 생산공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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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일주일만에 중국 선전시 아이폰 생산공장 재개

선전시 봉쇄조치 해제에 따른 통상업무 복귀
중국 선전시의 폭스콘 공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선전시의 폭스콘 공장. 사진=로이터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鴻海정밀공업)은 2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広東)성 선전(深圳)시의 주요공장에서 통상 업무를 기본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폭스콘은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대응조치에 따라 선전에서 조업을 중단했다.

폭스콘은 이후 직원의 거주지와 공장을 같은 부지내에로 정돈해 외부와 격리하는 ‘버블’방식을 채택해 16일엔 생산을 일부 재개했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의 통보대로 선전의 룽화(龍華)지구 등에 있는 주요공장에서 생산을 기본적으로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지침에 따라 감염예방대책을 엄격하게 실시한다는 전제하에 조업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정부는 지난 20일 이날 코로나19 감염확대가 억제되고 있다면서 일부 제한조치를 두면서도 1주일간에 걸친 봉쇄조치를 해제했다.

시정부는 위챗(微信) 계정에 게재된 통보에서 정부기관과 기업이 통상적인 업무와 생산을 재개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시전체의 버스와 지하철의 운행도 재개된다. 시당국의 통보 유효기간은 21~27일로 된다.

선전시의 코로나19 확산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지만 시내에서의 감염확산을 차단하면서 전반적으로 제어가능하다라고 시정부가 통보문에서 설명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로 코로나정책에 의한 경제‧사회적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방침을 나타내자 선전시는 지난 18일에 시내 5개권역에서 제한조치를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