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금융17호스팩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비데이즈와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개최된 모비데이즈 주주총회에서도 합병안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17호 스팩의 상호는 ‘주식회사 모비데이즈’로 변경되고, 6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광고시장의 확대 및 마케팅 에코시스템 구축형 사업모델을 통한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비데이즈는 2021년 기준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58.7%성장했으며 53.6%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하나금융17호스팩 관계지는 “급속히 확대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 분위기, 모비데이즈만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기반 솔루션이 투자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데이터와 애드테크 중심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진출할 데이터 기반 데이터 거래소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나금융17호스팩은 모비데이즈와 5월 17일 모든 합병절차를 마무리한다. 합병 신주상장 예정일은 6월 8일이며 대표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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