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공급 흐름에 문제가 있으며 위험한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벤처 캐피털(VC) 헤비급 메커니즘 캐피털(Mechanism Capital)과 PlessrDAO의 공동 설립자이자 분석가 앤드류 강(Andrew Kang)은 현재 시장 단계에서 ETH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근본적인 불균형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누가 이더리움(ETH)을 사고 팔 준비가 되었는지 목록을 보여준다. 이 목록은 이더리움(ETH) 황소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운다.
구매자 감소: 스캘퍼(Scalper, 초단타 매매자)
강 대표에 따르면 2022년 5월 말까지 할당에서 이더리움(ETH)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관심이 있는 시장 참가자 범주는 스캘퍼(Scalper, 초단타 매매자) 단 하나뿐이다.
단기 스캘핑 판매 기회에 관심이 있는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이 어림수에 달하거나 '소멸심리'에 속하기 때문에 ETH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씨는 지적했다.
이더리움(ETH) '신자'의 다른 모든 카테고리는 이미 이전의 '1000 딥'에 '딥 머니(dip money)'를 썼다. 그런 만큼 지금 당장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위한 '딥 매수(코인 가격이 쌀 때 매수하는 것)' 기회를 노리는 사람은 없다.
판매자 급증: 기관, 소매 투자자, 이더리움 채굴 광부
동시에, "판매자"의 목록은 나날이 증가한다. 우선 기관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더리움(ETH) 노출을 줄이고 있다. 또한 일부 기관 플레이어들은 최근 몇 주간의 테라(LUNA)의 극적인 붕괴와 다른 주요 암호화폐 붕괴 이후 손실을 메우기 위해 현금이 절실히 필요하다.
소매 투자자(개인 투자자)들도 출혈이 심해서 이더리움(ETH)을 팔아야 한다. 많은 프로젝트의 상황은 비슷해 보이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더리움(ETH)이 급락에서 회복하지 못하면서 '공매도자'와 채굴자(광부)는 또 다른 두 종류의 매도자인데, 지난 27일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사상최고치(ATH)인 약 4800달러에서 60% 밑도는 1600달러 수준에 도달했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전까지 매도에 관심이 있었지만 '반등'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이더리움(ETH) 회복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3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분 현재 이더리움(ETH)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51% 상승해 1838.6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사상최고치에 비해 약 61% 하락한 가격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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