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마이키즈 '캐치! 티니핑' 에디션 출시

유한킴벌리는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가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그린핑거 마이키즈 캐치! 티니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캐릭터 IP인 캐치! 티니핑은 넷플릭스 키즈 부문 한국 1위를 비롯 북미와 호주 등에서도 탑10에 오르는 등 아이들의 최애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즐거운 목욕타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그린핑거 마이키즈 캐치! 티니핑’ 에디션은 로션, 워시, 핸드워시, 샴푸, 린스 5종을 기본으로 2종 스페셜 세트까지 출시됐다. 제품별로 티니핑 캐릭터들이 3가지 디자인으로 랜덤 적용됐다.

워시, 샴푸 2종으로 구성된 스쿨세트는 아기자기한 케이스와 37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티니핑 스쿨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전 진행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동채널에서 진행된 그린핑거 라이브 커머스 방송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린핑거 마이키즈는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 4~10세 아이들을 위한 키즈전용 라인업이다. 국내에선 생소했던 키즈 스킨케어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으로 편백수, 야자씨버터, 연꽃꽃추출물, 모링가 등으로 구성된 고유의 포레스트 릴렉싱 성분이 지닌 피부 보호, 보습, 진정 작용을 바탕으로 지치고 건조해진 아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즐거운 목욕시간을 경험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패키지를 소장할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진 만큼, 아이들 스스로 세정부터 보습까지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전용 브랜드로 탄생한 그린핑거는 지난 15년간 다져온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물티슈, 기저귀, 마스크 등으로 적극 확장해오고 있으며, 영유아 스킨케어 NO. 1으로서 하기스를 잇는 유아동 종합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