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1268에이커(약 513만 ㎡) 안팎의 면적을 가진 기존 땅에 추가로 176.76에이커(약 71만㎡)를 더 확대하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텍사스 공장은 지하 기반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며, 시설의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건설하는 텍사스 파운드리 공장은 2030년까지 대만 TSMC를 제치고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퀄컴·엔비디아·테슬라·구글 등 핵심 고객사가 있는 미국에 공장을 증설하는 계획이다.
삼성은 버팔로와 애리조나등 다양한 후보 부지를 제치고 세제혜택과 많은 인센티브를 제시한 텍사스 테일러시를 선정하여 20조 원(미국 내 투자규모로는 사상 최대)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제2공장을 짓는다. 현재 공장은 2022년 1분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건설중이며, 14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공정이 주력인 기존 오스틴 공장과 달리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나노미터 이하의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경기도 평택·기흥·화성과 함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새로운 축이 될 전망이다. 삼성의 이번 공장 건설은 미국 정부가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세계 최대 IT시장인 미국을 공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특히 한국과 미국에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일자리 창출과 R&D분야에서 선순환이 이루어져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연구환경과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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